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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1일 경북 영천시 여성복지회관(관장 이잠태) 대회의실에서는 ‘여성들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강사로 나선 주인공은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의 부인이자 경상북도 새살림봉사회를 책임지고 있는 김춘희 회장(사진)이다.

이날 특강은 80여명의 수강생들로 구성된 영천시 여성대학의 두번째 강좌. 김 회장은 “여성들의 역할이 가정 및 사회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생각해봐야 한다”며 “여성과 남성은 인격적으로 평등하지만 기능적으로는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여성에게는 모성이 있어 아이를 낳아 잘 기르는 역할뿐 아니라 타인을 배려하며 끌어안아주고 고통을 참을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이것은 여성만이 가진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강점을 발휘해 요즘 늘어나고 있는 각종 폭력 및 범죄들을 구해 비폭력사회를 만드는 것이 여성들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들꽃은 자신을 짓밟는 발길에도 향기를 낸다. 여성들이 가진 좋은 성질을 이용해 자신을 낮추고 타인을 감싸 안을 때 가정의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며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창조하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이어 영천시 김영석 시장의 ‘시정 이야기’에 대한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영천시 여성대학은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설로 운영되며, 지난 4월17일부터 오는 6월26일까지 매주 2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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