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올림픽기념 중국서… 한국은 섬유미술·서양화 중심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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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미술가회(IWAC·International Women Artists Council)가 주최하는 ‘2008 베이징 세계여성미술가전’이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 국립미술관에서 개막됐다. 세계여성미술가전은 각국 여성미술가들의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199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돼 왔으며, 올해는 2008 베이징 올림픽을 기념해 중국에서 열리게 됐다.

올해 전시의 부제는 ‘색채에 있어서 그녀의 존재 VIII)로 평화와 조화, 인간애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한국을 비롯, 중국, 미국, 영국, 베트남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여성미술가들이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김지희 대구가톨릭대 교수(세계여성미술가회 한국지회 회장), 박남희 경북대 교수(한국지회 부회장), 정경연 홍익대 교수, 장지원 안양과학대 교수 등이 참가해 우리 미술의 다양성과 예술성을 자랑했다.

이번에 출품된 한국 작품들은 섬유미술과 서양화를 중심으로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색채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개막 다음날인 14일 중국 국립미술관 대강당에서는 ‘세계 평화를 증진시키는 여성미술의 의미’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렸다. 모든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남희 교수가 ‘평화의 증진과 한국의 여성미술’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가져 한국 미술의 위상을 높였다.

‘2008 베이징 세계여성미술가전’은 25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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