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집안에 있는 안쓰는 물건을 현금화할 수 있는 알뜰 벼룩시장을 오픈한다. 19일 시작하는 벼룩시장은 올해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5시까지 평촌 중앙공원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다.

벼룩시장에서는 중고물품이지만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신발, 도서, 완구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교환 및 기증도 할 수 있다. 벼룩시장에 참여하려면 당일 임시 마련된 본부석에서 판매자 등록과 추첨을 통해 자리를 배정받아 상품을 진열, 판매할 수 있으며 상업적 거래행위는 허가되지 않는다.

개장 첫날인 19일에는 공무원들이 모은 물품들로 이루어진 ‘공직자 알뜰마당’도 운영되며,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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