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학술문화교류협 회개최 한·중 교류와 친선 도모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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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신경숙·사진)가 개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가 지난 12일 중앙대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는 한·중 양국의 학술, 문화, 경제 등의 교류를 통하여 양 국민의 우호 증진과 이해 및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다.

애홍가 주한 중국대사관 교육참사관,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안동 상하이 후단대 교수, 칠영상 베이징대 교수 등 많은 내빈들이 참여했다.

초·중·고등부, 일반부, 대학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134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경합을 벌였다. 특등상에게는 중국문화 탐방의 기회가 주어졌다.

신경숙 회장은 대회사에서 “중국어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며 영어로 물어보면 중국어로 대답한다는 말이 더 이상 농담이 아닐 것”이라며 중국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숙희 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 원장은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 한·중간 학술문화 교류가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애홍가 참사관은 “현재 한·중간 무역액이 600억달러에 이르고 인적 교류도 600만명, 중국 유학생의 3분의 1을 한국 학생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언어는 국가간 교류의 매개체이며 오늘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래 한·중 교류의 주역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한·중 수교 16주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외교통상부와 주한 중국대사관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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