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 추천5選 "다양한 여성영화 입맛대로 즐기자"
프로그래머 추천5選 "다양한 여성영화 입맛대로 즐기자"
  • 여성신문
  • 승인 2008.04.04 13:21
  • 수정 2008-04-04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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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역대 최다 규모인 30개국의 영화 141편. 수많은 영화 속에서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는 독자들을 위해 프로그래머들이 선정한 섹션별 추천작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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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텐 (개막작)



‘지나간 10년을 기억하고 되돌아보며 다가오는 10년을 기약한다’는 의도로 기획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10주년 기념 제작 프로젝트. 국내외 주목받는 6명의 여성감독이 ‘서울과 여성’에 대한 고민과 탐색, 그리고 재미를 맛깔스럽게 버무린 도시 탐색기이자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친구들인 여성영화인들의 현장 고백이다. 제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제일 먼저 만나게 될 HD 옴니버스영화다. 감독 울리케 오팅거, 헬렌 리, 변영주, 이수연, 장희선, 임성민/ 한국/ 15세 관람가 



변재란 부집행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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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여전사 (커튼콜)



90년대 젊은 여성 음악인들의 자기긍정의 음악이 페미니즘을 새롭게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 마돈나, 퀸 라티파, 스파이스 걸스, 코트니 러브의 음악과 공연 필름, 그리고 시나드 오코너, 셜리 맨슨, 토리 아모스 등 유명 팝 가수의 인터뷰가 흥미롭다. 콘서트 홀에서 페미니즘을 만나는 경험을 가져보자. 감독 프라티바 파마/ 영국/ 12세 관람가 



권은선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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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삶 (새로운 물결)



독일 쾰른에 사는 10대, 20대, 50대인 세 명의 여성들이 로테르담에서 우연히 만난다. 임신을 한 이성애 여성과 레즈비언과 관계를 맺고 있는 여성 등 각자 다른 상처에 괴로워하는 여성들이 존재 자체가 존재의 목적이자 가치라며 서로를 보듬어 안는다. 개인의 독자적이면서도 내밀한 삶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감독 앙겔리나 마카로네/ 독일/ 15세 관람가 



김선아 수석 프로그래머



 

전장을 울리는 춤 (걸즈 온 필름)



내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북부 우간다 난민 수용지역에 살고 있는 도미니크와 낸시, 로즈. 우간다 전국음악대회에 참가하려는 세 명의 학생을 통해 전쟁으로 황폐해진 환경이 주는 절망을 극복하고,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용기 있는 10대들을 아프리카 음악과 함께 생동감 있게 펼쳐낸다. 감독 안드레아 닉스 파인, 션 파인/ 미국/ 연소자 관람가 



손희정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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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프로젝트-아버지의 집 (9707 한국여성영화)



전통적 대가족 체계와 현대적 가족 체계가 혼재된 시대의 한국 가족의 초상화. 집에서는 절대 권력으로 군림하지만, 늘 그 자리가 비어 있는 한국의 아버지, 한국 사회에서 남성이라는 이름으로 요구되고 묵인되는 것들, 가족간의 관계를 왜곡시키는 남성성에 관한 영화다. 감독 조윤경/ 한국/ 연소자 관람가



남인영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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