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순회장 “양성평등 차세대 지도자 양성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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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유권자대전연맹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3월19일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연주 한국여성유권자중앙본부 회장을 비롯, 대전시 각계 인사들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전양자 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선임된 서연순 신임 회장(52)은 한국여성유권자연맹에서 신낙균 장관 등 4명의 여성장관을 배출했음을 강조하며, 대전연맹에서도 지역 내에 능력 있고 참신한 여성인재를 발굴해 지속적인 교육과 검증과정을 거쳐 정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천명했다.

서 회장은 또한 “오는 4월9일 열릴 제18대 총선에서는 남성과 여성을 초월하여 유권자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일 것이며, 앞으로는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의식을 지닌 차세대 지도자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즐기면서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익힐 수 없다’는 셰익스피어의 명언을 좌우명으로 삼는 그는 성실과 정직을 토대로 모든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하며 대전지역을 신바람나게 이끌어나가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여성이 주체가 되어 올바른 주권행사와 21세기 미래창조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자는 취지로 1969년 창립된 국내 최초 여성정치단체. 현재 전국 광역시·도에 16개 지방연맹을, 시·군·구에 130개 지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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