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규의 희망’ 영문판 내는 서진규 박사
‘서진규의 희망’ 영문판 내는 서진규 박사
  • 채혜원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8.03.21 11:08
  • 수정 2008-03-21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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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장관의 꿈 이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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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전도사’라 불리는 서진규 박사가 자신의 자서전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1999), ‘희망은 또다른 희망을 낳는다’(2000), ‘서진규의 희망’(2007)을 영문판으로 출간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특히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영혼의 닭고기 수프’ 연작으로 기네스북 도서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른 잭 캔필드와의 작업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잭 캔필드와의 만남이 ‘끌림의 법칙’(Law of Atrration)에 의해 이뤄졌다고 말했다.

“하버드 박사학위를 앞두고 잭의 세미나를 신청했다가 참석하지 못했었어요. 그래서 이듬해인 2007년에 그가 여는 성공 세미나에서 그를 만났죠. 그때 제 이야기를 들은 그가 출판작업을 제의했습니다. 진정으로 살고자 하는 이들은 우주를 비상할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는 동시에 미국에서 제 책을 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던 것이지요.”

그의 책들 속에서는 가발공장 직공이었던 그가 1971년 식모살이를 하러 미국으로 갔다가 미국 육군에 자원입대한 후 2006년 6월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의 박사학위를 취득하기까지 ‘희망의 전도사’가 될 수밖에 없었던 그의 삶이 오롯이 담겨 있다.

최근 그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출판 작업과 동시에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서진규 희망연구소’에서 연구와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기 부여 전문가’라는 색다른 타이틀로 예순의 나이에도 정력적인 활동을 계속할 수 있는 것은 그가 여전히 꿈을 꾸고 있기 때문이다.

10년 안에 미국의 국무장관이 되는 것, 그것이 그의 새로운 꿈이다.

“미국은 내각을 구성할 때 국민들의 지지를 받기 위해 몇가지 필요한 조건들이 있습니다. 우선 여성과 소수민족 출신이 꼭 필요한데, 전 한국 출신 여자입니다. 또한 미국인들은 군인을 지지해주는 성향이 있는데 저는 20년간 미군 복무 경력자이며 제 딸 성아도 현재 현역장교로 복무 중에 있습니다. 이민자 출신인 메들린 올브라이트와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이 해냈듯이 전 제 꿈을 이뤄내리라고 확신합니다.”

꿈을 실현하기 위해 그는 오늘도 희망연구소의 불을 환하게 밝힌 채 보다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파도를 일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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