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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옥(사진)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이하 여경총) 회장이 제8대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여경총은 지난달 26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2008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달 말로 임기가 끝나는 김순옥 회장을 제8대 회장으로 재선임키로 결정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여성경영자들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새로 출범하는 정부와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여성경영자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여경총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순옥 회장은 ㈜센토아리에스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아이에스오토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서울시 여성위원회 위원, (재)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부회장, ㈔남북민간교류협의회 부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여경총 회장직의 임기는 앞으로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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