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봄으로 가는 희망나들이’ 행사에서는 국가정보원의 후원으로 철의 삼각지, 상승OP, 통일전망대 등을 방문했다. 20일에는 독거노인 87명이, 22일 장애인 90명이 나들이를 떠났으며, 27일과 29일에는 아동과 장애인들도 참가했다. 나들이에 참가한 한 시민은 “통일전망대로 가던 중 야생동물을 직접 볼 수 있었던 것도 흥미로웠고, 전망대에서 비무장지대를 보며 분단의 아픔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U-쾌한 남양주’는 향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민간부문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연계해 지역주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일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정화 구리·남양주지사장 ljw1209@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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