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청소년성문화센터(소장 이춘희)는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건전한 성 가치관 확립과 성문제 비행을 예방코자 ‘청소년 성교육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3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청소년의 성’(윤가현 전개심리학 교수), ‘성 생리’(김영란 내일여성센터 관장), ‘성교육자로서의 자기 점검’(이명화 아하! 청소년성문화센터 관장·서울), ‘청소년 성폭력의 실제’(김남희 광주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장), ‘성적 의사결정 훈련-역할극’(박희석 원광대 예술치료학과 교수) 등과 유치원생 대상 성교육, 초등생 대상 성교육, 중·고등생 대상 성교육,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집단상담의 실제 등 워크숍이 있었으며, 22일 수료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 특전으로 수료자에 한하여 센터에서 청소년 성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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