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상승세 3∼4년간 더 간다
금 상승세 3∼4년간 더 간다
  • 주혜림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8.02.22 11:53
  • 수정 2008-02-22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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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약세·금 생산국 채굴량 감소
인플레이션 상승만큼 수익률 오를전망
단기간 폭등한 만큼 오름폭 제한적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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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 가격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14일 1온스(3.75g)당 900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30일에는 1온스당 941.70달러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설 연휴를 전후해 일시 조정에 들어가기도 했지만, 여전히 국제 금 가격은 1온스당 900달러 선을 웃돌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서 ‘금투자’가 수익률 높은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금 투자 상품을 운용하고 있는 신한은행의 경우 지난해 말 5918㎏이었던 잔액이 18일 현재 7681㎏으로 급증했다.

기간별 수익률도 2월13일 기준으로 1년 38.42%, 6개월 37.56%, 3개월 18.79%를 기록하고 있다. 기업은행의 경우도 지난달 2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골드뱅킹 계좌의 잔액이 18일 현재 162㎏까지 올랐고, 금광업 해외기업에 투자하는 기은SG골드마이닝 펀드는 최근 6개월 수익률이 26.4%를 기록하고 있다.

신한은행 상품개발부 골드뱅킹팀 황재호 과장은 “거액 자산가 위주로 금이 실물거래되던 이전과 달리 최근에는 은행권을 중심으로 소액 금 투자 상품이 운영되면서 금 투자가 대중화됐다”며 “재테크에 관심이 높은 20∼30대 직장인부터 주부까지 금 투자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금 투자, 늦은 건 아닐까



전문가들은 이러한 금 상승세가 적어도 3∼4년간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삼성선물 박근상 차장은 “금값 급등에는 달러화의 약세, 중국·인도 등 신흥 부국에서의 금 수요 상승,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금 생산국의 금 채굴량 감소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라고 지적하면서 “향후 금값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사태가 빚은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이 투자자들로 하여금 달러보다 안정적인 금에 투자하도록 유도했다”며 당분간 미국 경기 침체와 추가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금값 상승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업은행 상품개발부 김진아 계장도 “금값과 연동하는 국제시장의 원자재 가격이나 유가 상승에 대한 우려도 금값 상승을 부추길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상승률만큼 수익률도 높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그러면서도 “그동안 금값이 너무 단기간에 폭등한 만큼 오름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물가도 중장기적으로 오르듯 금값도 중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박근상 차장은 “국제 투기세력들이 금시장으로 몰리면서 금의 가격을 끌어올린 측면도 없지 않다”며 “투기자금이 빠져나갈 때 가격이 요동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박중제 선임연구원도 “지금과 같은 금값 폭등사태는 다소 특별한 케이스에 속하며, 금값이 추가로 오르더라도 오름폭은 지금보다는 작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각에서는 달러화 약세의 반등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묻지마’ 투자는 금물, 자산 10% 내에서 장기·분산투자



그렇다면 금 투자,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자산 보호라는 차원에서 나에게 맞는 투자상품을 선택해 금에 점차적으로 분산·대체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황재호 과장은 “단순히 가격 상승 중이라고 해서 남들 따라 투자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분산투자 차원에서 자산의 10%를 넘지 않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금은 지난 1년간 30% 이상 가격이 올랐을 정도로 변동성이 크다. 때문에 달러화 약세의 반등과 같은 금값 하락의 원인들이 작용하기 시작하면 금값이 떨어지는 것도 시간문제라는 것.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100% 안전한 투자처는 어디에도 없다’는 투자 고수들의 말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금 투자시에는 ▲실물을 사고팔 때 수수료와 세금 등 추가비용이 든다는 점 ▲달러로 고시되는 금 가격은 환율이 폭락하면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점 등을 면밀히 따져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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