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교수연합회 창립 10주년 특별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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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교수연합회(회장 신혜경·사진)가 지난 15일 서강대 마태오관에서 창립 10주년 특별강연회 ‘2008 한국 석학들로부터 듣는 새해 소망’을 개최했다. 자문위원인 김남조 시인(숙명여대 명예교수)과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이 강연자로 초대됐다. 또한 조현희 경희대 무용학부 교수의 특별공연도 함께 열렸다.

신혜경 회장은 “여성의 역할과 돌봄이 중요시되는 현대사회에서는 여성전문인의 사회적 책임과 지도력이 요구된다”면서 전문인인 여교수들의 사회지도자적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에는 회원간의 화합과 더불어 노인케어,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어교육 등 소외된 곳을 돌보는 일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특별강연에서 이어령 교수는 “여성이 교육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인식하고 엄마들의 대화수준을 높일 필요가 있다”면서 “창조적 사고를 가져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한 “여교수들의 정보 공유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모든 전공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할 필요가 있다”며 “남자교수들이 못하는 것을 여교수들이 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남조 시인은 “여태까지 주로 내 얘기를 해왔지만 나이를 먹고나서부터는 남의 얘기를 듣는 쪽에 서게 된다”면서 “여러분들도 고독을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여교수연합회는 오는 6월20일 ‘세계 여성리더들의 책임과 리더십’을 주제로 10주년 기념 국제학회를 열 계획을 하고 있다.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각국의 저명 여성학자와 여성외교관들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며,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 반도 리코 일본 쇼와여자대학 총장, 미츠다 노리코 일본 조사이국제대학 이사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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