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여성국회의원 의정평가토론회 개최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와 21세기여성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본지가 후원하는 ‘17대 여성국회의원,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못했나’ 평가토론회가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17대 여성국회의원들의 의정평가를 통해 여성의원 진출의 성과를 알리는 한편, 향후 여성의원들의 보다 활발한 활동을 위한 대안을 함께 마련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경숙·손봉숙 통합민주당 의원, 최순영 민주노동당 의원 등이 그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형준 명지대 교수, 권미혁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등의 논평 및 토론이 진행된다.   

이영애 전 춘천지법원장, 자유선진당 최고위원 선출

여성 최초로 지방법원장을 지낸 이영애 전 춘천지법원장이 이회창 총재가 이끌고 있는 ‘자유선진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이 최고위원은 지난 1일 최고위원직 수락연설을 통해 “나는 법조계에서 지난 35년 동안 열심히 봉사해 왔다. 이제 정치 일선에서 창당이념을 부여받아 최선을 다함으로써 여러분의 부름에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서울대 법대와 사법고시에 수석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수석 졸업한 후 여성 최초 지방법원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냈다.

한편, 자유선진당은 지난 12일 국민중심당과의 합당을 통해 원내 8석의 국회 의석을 확보했다.

대통합민주신당-민주당 통합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지난 11일 ‘통합민주당’이라는 단일정당 구성에 합의하면서 4년5개월 만에 재결합했다.

이날 통합실무단을 구성한 양당은 조만간 통합수임기구 합동회의를 거쳐 15일 또는 16일께 선관위에 공식 등록할 예정이다. 손학규-박상천 공동대표 합의제로 운영하지만 선관위에는 손 대표만 통합정당의 대표로 등록돼 법적 권한을 갖게 된다. 4·9총선을 60여일 앞두고 ‘총선 전 단일대오 구성’에 성공, 향후 총선 지형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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