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그플레이션 시대…‘농업펀드’주목하라
애그플레이션 시대…‘농업펀드’주목하라
  • 주혜림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8.01.25 17:58
  • 수정 2008-01-25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 곡물가격 상승 따라
농업 관련펀드 10%수익
마이애셋 등 상품 출시

 

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
바이오연료 수요 증가 등이 원인…10년 이상 상승세 지속 전망

지난해 국제 곡물 가격의 상승세는 상상을 초월한다. 식량농업기구(FAO)의 식품가격지수는 2006년 14% 상승에 이어 지난해에는 37%나 급등했다. 국제 농산물 가격을 나타내는 지수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골드만삭스 상품지수(GSCI텴oldman Sachs Commodity Index) 역시 지난 한해 동안 30%가량이나 올랐다.

특히 올해 1월 들어서도 소맥 가격이 지난해 12월 대비 12%, 옥수수가 13% 오르는 등 국제 곡물 가격의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국제 곡물 가격의 상승은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에 따른 생산량 저하 ▲중국과 인도 등 신흥 경제권의 곡물 수요 증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 곡물 생산국의 자원주의 기승 ▲무역자유화 및 기술집약적 글로벌 농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따른 일반농가의 고사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유가 급등, 지구온난화 등으로 대체에너지인 바이오연료의 제조 수요가 늘면서 원재료가 되는 옥수수렌纓좁梔値기름종자 등의 재고가 줄어든 것이 크게 작용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최근 발간한 2007~2016년 농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농산물 가격의 강세는 앞으로 10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정장세에서도 수익률 내는 ‘농업펀드’ 주목 

이러한 가운데 국제 농산물 상품지수의 등락을 쫓거나 농산물 관련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농업 관련 펀드가 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증시 조정으로 인해 해외 주식형 펀드가 최근 3개월 동안 마이너스 수익률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도 농업 관련 펀드는 10% 전후의 수익률을 내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상품 중에는 세계적인 농업 핵심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장기 성장 펀드도 있어 눈여겨볼 만하다.

마이애셋자산운용이 선보인 ‘글로벌코어애그리주식투자신탁’이 대표적이다. 25일부터 기업은행 전 지점을 통해 판매에 들어간 ‘글로벌코어애그리주식투자신탁’은 미국 등 선진시장은 물론 중남미, 동남아 등 신흥시장을 포함한 전세계 16개국의 곡물 생산업체에 직접 투자하는 장기 성장 펀드다.

농업 관련 종목 전반을 포함하는 기존의 농업 관련 펀드와는 달리 농업생산(55%), 식품과 식육가공(30%), 비료와 농화학(15%) 등 농업의 세가지 핵심분야를 목표 섹터로 한다. 세계 2위의 곡물종합기업이자 옥수수분야 1위 기업인 미국의 ADM(Archer-Daniels-Midland)사, 중국 최대 유제품업체인 차이나 멩니우 데어리(China Mengniu Dairy)사 등 믿을 만한 글로벌 성장기업이 포함돼 있다. ‘농업’이라는 특정 종목에 투자하는 섹터펀드인 동시에 각지로 분산투자해 위험성을 낮추는 지역펀드인 셈이다. 네덜란드의 로베코(Robeco)자산운용과 공동 운용한다.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주식형과 채권투자 비중을 높인 혼합형 등이 있다. 

김정래 마이애셋자산운용 글로벌 전략팀장은 “투자 예정 종목들의 지난해 수익률은 32%에 달했다”며 “고물가 시대에 최적의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주식형 펀드는 농업펀드”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의 ‘미래에셋맵스로저스농산물지수종류형파생상품’, 도이치투자신탁운용의 ‘도이치DWS프리미어에그리비지니스주식’ 등과 같은 국제 농산물 상품지수를 반영하는 농업 관련 펀드도 나와 있다. 

김대희 기업은행 신탁사업단 과장은 “국제 곡물 값 급등으로 각종 농업 관련 금융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면서 “농산물 부족현상 등에 착안해 농업펀드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것을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정 섹터에 투자하는 펀드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의 20%를 넘지 않는 수준에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환매기간이 국내 펀드보다 긴 8~9일 정도라는 점 등을 면밀히 검토할 것도 잊지 말라”고 조언했다.

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