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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절다도연구회(회장 김수자 이하 예다회)는 지난 21일 경북 안동시 행복웨딩 다이아몬드실에서 2008년 새해맞이 다도회 및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지난 한해 동안 예다회가 해왔던 여러 가지 일들을 돌아보고, 2008년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회원과 김휘동 안동시장 등 기관럽報셈葯湧?참석, 잘 우려낸 차 한잔을 주고받으며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이날 김춘희(경상북도지사 부인) 여사는 격려사를 통해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의 예절을 글로벌시대에 맞게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승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동예절다도연구회 김수자(74) 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차 한잔을 만들어내는 데 정성스러운 마음이 요구된다”며 “이러한 마음으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유교문화의 중심 안동’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전통과 현대를 접목해 안동 사회만이 아니라 좀더 넓게 차문화를 확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초대 회장에 이어 회장직을 맡아 23년째 안동예다회를 이끌고 있는 김 회장은 향후 예다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23년 동안 회원들이나 학교와 하회마을을 찾는 이들에게 다도 강의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하고 편리한 생활차법을 전해왔다”면서 “사회 변화로 효에 대한 근본이 흔들리는 것이 안타까워 앞으로는 차문화를 통한 효문화 확산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조선 중기 시문과 서렸? 자녀교육에 귀감을 보여 후세 위대한 어머니상으로 추앙받은 정부인 안동 장씨를 닮고, 배우고, 전수해 안동 장씨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도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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