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부모회 후원회 정기총회
쉼터마련 위한 ‘사랑의 자선경매’도

한국장애인부모회 후원회가 30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소피텔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08년 정기총회를 연다.

한국장애인부모회 후원회는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6월21일 창립됐다. 공동대표를 맡은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 노익상 한국리서치 대표, 이규항 계요의료재단 이사장과 총무이사를 맡은 심상돈 스타키 코리아 대표 등 사회지도층 인사 30여명이 뜻을 모았다.

후원회는 장애인 부모를 위해 서울시내에 100평 규모의 쉼터를 마련할 계획을 세우고 장애인 부모간의 교류 및 교육지원 사업을 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쉼터 설립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자선경매’가 진행된다. 장애아동들이 장애를 이겨내며 어렵게 그린 그림을 경매를 통해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쉼터 마련에 쓰인다. 서울농학교 학생들의 부채춤과 한빛 타악앙상블의 난타공연도 열린다. 문의 (02)461-8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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