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大賞
2008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大賞
  • 박윤수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8.01.25 12:50
  • 수정 2008-01-25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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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의 선택이 교육상품 수준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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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부터 여러 개의 학원을 다니는 게 요즘 아이들의 현실이다. 수입에 비해 학원비 지출이 너무 많아 부담스럽지만 다른 친구들에게 뒤처질까봐 그만둘 수가 없는 게 부모들의 마음이다. 자립형 사립고를 대폭 확충하겠다는 새 정부의 교육공약 또한 특목고 학원을 비롯한 사교육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올바른 교육상품 선택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학부모 선택 돕고 교육상품 개발 독려

올해로 3회를 맞는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大賞’은 학부모들의 교육상품에 대한 선택권을 넓히고, 기업의 고객만족형 교육상품의 개발을 독려하며, 마케팅의 기회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교육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여성신문은 매주 교육면을 통해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해왔다.

각 부문 대상을 수상한 23개 교육브랜드는 전국의 학부모를 중심으로 한 남녀 평가단 500명의 설문조사를 기초로 각계 전문가 및 교육계 인사 9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별상인 Pioneer상은 ㈜타임교육홀딩스가 수상했다.

심사에는 교육수요자인 학부모들이 평가한 브랜드별 신뢰도와 인지도, 교재의 내용과 형식에 대한 충실도, 학습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점수가 주요 기준이 됐다.

지난해부터 제정된 ‘바른교육인賞’과 ‘바른교육賞’은 교육업계에 종사하는 전문인을 비롯한 개인, 기업, 기관 중 바람직한 교육철학을 실천하고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공로가 인정되며 타의 모범이 되는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바른교육인賞은 ‘눈높이 철학’으로 학습지 업계를 개척해온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이, 바른교육賞은 SBS TV 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가 각각 수상했다.

학부모 직접 참여로 신뢰도 높여

‘2008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大賞’은 교육소비자인 학부모가 선정과정에 직접 참여해 신뢰도를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국의 학부모 50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에게 실시한 직접 설문조사 결과와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 브랜드를 선정했다.

설문에 참여한 학부모 중 남성은 10.4%, 여성은 89.6%였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46.9%로 가장 많았고, 40대(37.5%), 50대 이상(6.5%), 20대(6.1%)가 뒤를 이었다. 설문자의 자녀 연령대는 초등학교가 34.5%, 유치원 이하 29.8%, 중학교 23.9%, 고등학교 7.4% 순이었다.

선정위원회는 문용린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전 교육부 장관)를 선정위원장으로 한 각계 인사 9명으로 구성됐다. 박유희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이사장, 백수경 인제백병원대학원 대학교 학장, 변주선 한국아동단체협의회 회장, 서은경 연세대 생활과학대학원 객원교수, 윤인경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윤지현 성덕대학 학장, 이시형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장, 이재연 숙명여대 생활과학대학 학장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했다.

시상식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프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수상기업 관계자와 선정위원,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이화여대 인간생활환경연구소와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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