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문제 등 다문화가정 부적응 해소에도 큰 역할
이주여성 문제 등 다문화가정 부적응 해소에도 큰 역할
  • 장경아 경북통신원 zoazoa100@hanmail.net
  • 승인 2008.01.18 11:06
  • 수정 2008-01-18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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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긴급전화 경북1366(대표 권은주)은 지난 2007년 한해 동안의 운영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한해 동안 경북1366에 의뢰된 상담 통계분석을 살펴보면 총 1만2886건 가운데 전화 상담이 1만2060건으로 가장 많았고, 내방 및 방문 상담이 61건, 사이버 상담이 234건 등으로 나타났다.

상담 내용을 살펴보면 가정폭력이 3088건(33.6%)으로 가장 많았고, 부부갈등 1450건, 이혼 1273건, 가족문제 836건, 법률 678건, 중독 489건, 성폭력 436건, 성매매 207건 순이었다.

상담 후 조치 결과를 보면 관련기관 연계가 6363건, 직접상담 6264건, 2차상담 권고, 긴급피난처 피신, 현장출동 협조요청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긴급피난처 이용자 수는 110명으로, 총 보호일수는 322일이었다. 국제결혼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여성 상담이 2006년 350건에 비해 2007년에는 1386건으로 대폭 증가해 전체 상담의 11%를 차지했다.

경북1366은 내국인 여성에 대한 상담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도비 지원을 받아 지난해 5월부터 통역상담원(베트남어 1명, 중국어 1명)을 배치, 이주여성들이 당면한 문제 및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부부문제나 가족갈등을 겪는 다문화가정의 부적응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 적응에 도움이 되는 정보 및 정책을 위한 가이드북 ‘2007 어울림 다문화사회 문을 열다’를 발간하기도 했다. 경북1366 권은주 대표는 “2008년에도 1366을 이용하는 여성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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