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애규 ‘꽃을 든 사람’展
30년 가까이 손으로 흙을 빚고 불에 구워 여성상을 만들어온 조각가 한애규씨가 전시회 ‘꽃을 든 사람’을 통해 최근작을 소개했다.
키가 1m가 채 안되는 둥글둥글한 여인들이 모두 손에 꽃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한씨는 80년대부터 흙을 소재로 여성과 모성을 나타내는 작품들을 주로 해온 대표적인 여성주의 조각가다.
30년 가까이 손으로 흙을 빚고 불에 구워 여성상을 만들어온 조각가 한애규씨가 전시회 ‘꽃을 든 사람’을 통해 최근작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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