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도 조심하세요
안구건조증도 조심하세요
  • 주혜림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8.01.11 11:45
  • 수정 2008-01-11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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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건조한 겨울, 피부 건조증뿐만 아니라 안구 건조증, 구강 건조증, 코 건조증, 인후 건조증 등 각종 건조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피부 건조증 다음으로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안구 건조증에 대해 살펴보았다.  

 

증상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뻑뻑하고, 자주 눈이 시리고 충혈이 된다. 실 모양의 끈적이는 눈곱이 생기고 눈물이 많이 나는데, 바람이 불면 눈물이 더 심해진다. 또한 햇빛 아래서 눈을 뜨기 힘들다.

원인     눈물샘에서 만들어내는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막이 잘 형성되지 않고 빨리 증발되는 경우 발생한다. 습도가 낮은 건조한 공간에서 증상이 잘 나타난다. 수면을 취할 때는 특히 눈물이 적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자고 일어나면 심한 건조감을 느끼게 된다. 또한, 컴퓨터 작업 등 장시간 동안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적은 경우 눈물이 쉽게 증발돼 증상이 심해진다. 이와 함께 고혈압 치료약이나 우울증 치료약, 항히스타민제 등 눈물의 생성을 저하시키는 약을 복용하거나 폐경기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다.



치료
     주로 인공눈물을 넣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심해지면 결막염이나 각막염으로 발전할 수도 있고, 환자에 따라 눈꺼풀 수술이나 눈물점 시술 등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처방을 받는 게 좋

다.



예방



① 실내 온도는 18℃, 실내 습도는 60%를 유지해 눈물의 증발을 줄인다. 

② TV를 보거나 컴퓨터 업무시 1시간마다 5~10분씩 쉰다.

③ 도수가 높은 콘텍트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한다.

④ 아침마다 눈꺼풀 마사지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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