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역 여군의 권익을 위해 힘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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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이(62) 경기도의회 의원(한나라당)이 제3대 재향군인회 여군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해 12월20일 서울 용산 국방부내 육군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그는 “퇴역 여군의 권익신장과 위상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올해로 창설 6주년을 맞은 여군협의회는 퇴역여군의 대표적 모임으로 현재 2만명의 회원을 자랑한다. 한국퇴역여군회, 한국퇴역여군장교회, 간호사관동문회, 퇴역간호장교동우회 등 4개 여군단체가 가입돼 있다.

김 의원은 앞으로 3년 임기 동안 여군협의회를 체계적이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그러기 위해서 재향군인회 산하 ‘재향여성회’와의 차별화를 꾀할 계획이다.

“재향여성회는 군인을 가족으로 둔 여성들의 모임입니다. 퇴역 여군을 위한 우리 여군협의회와는 출발부터가 다릅니다. 나라를 위해 일하고 사명감 하나로 전역한 여군들이 지속적으로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생각입니다.”

김 의원은 재향여성회가 재향군인회 산하에 있다는 이유로 지나치게 조직을 확대해나가고 있는 것에 대해 정식으로 문제제기를 할 생각이다. 비합리적인 조직 운영에 대해 수수방관만 하지 않고 팔을 걷어붙이겠다는 각오다.

“보병, 헌병, 통신, 병참 등 각 병과에서 여군들의 활약이 커지고 있습니다. 군이 2020년까지 여군장교는 7%, 여군부사관은 5% 수준까지 확대한다고 밝힌 만큼 후배 여군들이 당당하게 입지를 넓혀갈 수 있도록 여군협의회 차원에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김 의원은 1970년 여군사관후보생 19기로 육군 소위에 임관했다. 이후 군수사령부 여군대장, 육군 여군대대장을 맡아 활약했다. 또 지난 88년에는 여군 최고 계급인 대령으로 진급해 제15대 여군단장을 맡았으며, 90년에는 여군으로는 최초로 보병으로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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