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과 슬픔을 위로하고자 72만 안산시민의 사랑과 정성을 모아 치른 자선행사.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소프라노 박정원, 테너 강영린, 한양대 윈드 오케스트라(지휘 유전식) 등이 참가해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였으며, 한양발레아카테미와 안산시립합창단이 특별출연했다. 이번 음악회의 티켓 판매 수익금은 전액 안산시에 기탁돼 불우이웃을 돕는 자선기금으로 쓰인다.
노론산 안산지사장 nrss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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