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건립 무산위기

오는 2009년 3월1일 개장을 목표로 했던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이 건립 무산 위기에 처했다. 지난 18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에 따르면 현재까지 걷힌 모금액은 5억원이다. 목표치인 30억원에 턱없이 모자란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및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법’에 근거해 정부로부터 20억원을 지원받으려던 당초 계획이 정부내 이견으로 무산된 탓이 컸다.

저소득 여성 한부모 ‘희망가게’ 25호점 개소

‘한국형 마이크로 크레딧’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재단의 ‘희망가게’가 지난 18일 부산에 25호점을 개소했다. ‘희망가게’는 저소득 여성 한부모 가정의 자활·자립을 위해 창업을 지원하는 공익사업. 2004년 7월 1호점이 처음 문을 열었다. 창업자금으로 최대 4000만원까지 무담보로 빌려주고 4개월 후부터 7년간 균분 상환을 받고 있다. 상환된 돈은 또 다른 한부모 가정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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