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사태후 ‘난자채취 여성눈으로 본다’토론회 주최
황우석 사태후 ‘난자채취 여성눈으로 본다’토론회 주최
  • 여성신문
  • 승인 2007.12.21 11:49
  • 수정 2007-12-21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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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채취 논란 속 실종된 ‘여성’
목소리 되살려 ‘건강권’ 이슈화

 

2005년 12월 6일 개최해 큰 관심을 모은 여성대토론회 “난자채취 여성눈으로 본다-난자에 대한 우리의 자세”.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2005년 12월 6일 개최해 큰 관심을 모은 여성대토론회 “난자채취 여성눈으로 본다-난자에 대한 우리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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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하반기를 휩쓴 황우석 사태의 핵심 중 하나는 난자 입수 경로 문제였다. 여성신문은 MBC TV ‘PD수첩’ 방영을 절정으로 각종 논란에 휩싸여 실종된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려 여성인권과 건강권을 환기시키면서 논란의 한가운데 서게 된다. 21세기여성포럼과 여성대토론회 “난자 채취 여성 눈으로 본다-난자에 대한 우리의 자세”를 공동주최한 것.(2005년 12월16일 857호)

12월6일 토론회에는 여성계 인사들뿐만 아니라 대학생과 대학원생들도 다수 참여해 생명공학으로 불거진 난자 채취 문제가 여성 공통의 문제임을 시사했다. 한편으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열린 여성 첫 공론의 장으로, 그동안 교류가 거의 없었던 여성계와 과학기술계가 함께 만나 대화를 나눴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KBS, MBC, SBS 등 주요 방송과 주요 일간지, 인터넷 매체 등의 비중 있는 보도로 그동안 간과된 여성건강권 문제를 새롭게 환기시킬 수 있었다.

토론회는 “과학기술 경쟁력이란 국익 우선 논의와 난자 제공 과정의 윤리성 논란 속에 정작 ‘여성의 몸과 인권’에 대한 논의가 빠졌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진수희 국회의원, 나도선 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장, 이인영 한림대 법학부 교수 등이 참여한 토론회를 통해 여성들이 난자 채취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와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야 하며, 난자 매매를 막기 위한 강력한 법 집행, 난자 기증에 대한 엄격한 윤리적·법적 기준이 절실하다는 데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와 함께 난자공여제도와 인공수정 관련법 제정의 필요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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