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나를 감동시킨 한권의 책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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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없는 세상’

앨런 와이즈먼 지음/랜덤하우스코리아/2만3000원

만약 지구상에서 인류가 사라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인간없는 세상’의 저자 앨런 와이즈먼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한국의 비무장지대를 비롯, 터키와 북키프로스의 유적지, 아프리카, 아마존, 북극 등 세계 곳곳으로 탐험을 떠난다. 그곳에서 만난 다양한 전문가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그려낸 ‘인간없는 세상’의 모습은 충격적이다. 최 교수는 “인간이 자연파괴를 일으킨 최대 범인인 것처럼 얘기하는 자연과학자들이 이 책을 읽고 나면 느끼는 바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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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프로페셔널’

안대회 지음/휴머니스트/1만9000원

안대회 명지대 교수가 쓴 ‘조선의 프로페셔널’은 옛 문헌에 조각조각 기록된 자료들을 찾아내 조선시대 숨은 기인 10명의 삶을 발굴한 책이다. 술주정뱅이, 미친놈 소리를 들어가며 그림을 그렸던 화가 최북, 조각가이자 천문학자이며 지도학자인 정철조 등 자신이 믿는 일에 도전했던 사람들을 소개했다. 최 교수는 “인문학의 위기가 얘기되는 요즘 단비와 같은 책”이라고 추천했다.

박원순 변호사(아름다운 재단·희망제작소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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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노믹스’

돈 탭스코트·앤서니 윌리엄스 지음/21세기북스/1만8000원

“‘이코노믹스’의 시대는 지고 ‘위키노믹스’(Wikinomics)의 시대가 뜬다.” 미래학자 돈 탭스코트가 저서 ‘위키노믹스’에서 주장한 말이다. ‘위키노믹스’란 돈 탭스코트가 만든 신조어로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Wikipedia)와 ‘경제’(Economics)의 합성어. 저자들은 이 책에서 개방과 공유를 특징으로 하는 인터넷 환경이 시대를 바꾼다고 주장한다. 즉 대규모 글로벌 협업체제가 중요시되는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 박원순 변호사는 “기업가뿐만 아니라 NGO 관계자 및 일반인들도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강조했다.

여성학자 박혜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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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우타코’

다나베 세이코 지음/여성신문사/9800원

젊은 사람들보다 훨씬 바쁜 삶을 사는 77세의 할머니 우타코씨의 얘기를 다룬 ‘두근두근 우타코’는 박혜란씨가 최근 지인들을 만날 때마다 주저없이 추천하는 책이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의 작가인 다나베 세이코의 이 소설은 ‘노년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책으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박씨는 “노인들의 이야기를 다루지만 유머와 유쾌한 반전이 넘친다”면서 “노인들뿐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모두 재미있다더라”며 꼭 읽어볼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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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신’

리처드 도킨스 지음/김영사/2만5000원

진화생물학자인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은 ‘신은 과연 인간을 창조했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저자의 발칙한 답변을 담았다. 저자는 미국의 광적인 신앙을 비판하고 과학과 사회학, 역사적 사례 등을 들어 신이 없음을 입증하고 신을 믿음으로써 벌어진 참혹한 전쟁과 문제들을 일깨운다. 박씨는 “사람들이 종교에 열광하는 이유를 분석하면서 종교에 대한 냉소적인 시각을 잘 드러낸 책”이라고 평했다.

조안 리 스타커뮤니케이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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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찬란한 태양’

칼리드 호세이니 지음/현대문학/1만3500원

40년간 계속된 전란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에서 가장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은 다름 아닌 전쟁 뒤에 남겨진 여성과 어린이들이다. 작가 칼리드 호세이니의 ‘천개의 찬란한 태양’은 2명의 아프간 여성 삶을 그렸다. 이 책을 추천한 조안 리 대표는 “페미니즘을 외치는 어떤 구호보다 이 책 속에 묘사된 여성들의 삶이 가슴 깊이 다가왔다”고 말했다. 여성들끼리 서로 연대하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는 점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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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지음/민음사/6000원

조안 리 대표는 또한 고교 시절 큰 감동을 받았던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를 최근 다시 읽었다며 추천했다. 싯다르타는 헤세가 1922년에 발표한 인도의 성담(聖譚)을 소재로 한 소설. 주인공 싯다르타가 내면의 자아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그는 이번에 읽으면서 “‘책이란 자신이 아는 만큼 소화한다’는 말을 다시금 되새기게 됐다”고 말했다. 사춘기 감성으로 읽었던 고교 시절과 달리 환갑이 넘은 나이에 다시 보는 ‘싯다르타’는 그동안 살아온 인생과 삶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이 되게 해주었단다.

김영순 송파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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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청소부’

모니카 페트 지음/풀빛/7500원

‘행복한 청소부’는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주는 동화다. 젊은 날을 길거리에서 보낸 청소부가 어느날 꼬마와 엄마의 대화를 듣고 이를 계기로 자신을 새롭게 가꾸기 시작한다. 세월과 함께 풍부한 지식을 쌓은 청소부는 거리를 빗질하면서 글을 낭송하거나 노래를 하고 이런 그의 모습이 알려지면서  드디어 교수 제의까지 받게 되는데…. 김 구청장은 “자신이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가르침을 준다”면서 “같은 일이라도 전혀 새로운 각도에서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이 책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허아람 인디고 서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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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휴머니즘’

장 베르트랑 아리스티드 지음/이후/8500원

청소년들의 인문학 전도사로 알려진 허아람 대표는 청소년들과 함께 ‘가난한 휴머니즘’을 읽고 느꼈던 감동을 전해왔다. ‘존엄한 가난에 부치는 아홉통의 편지’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카리브해의 섬나라 아이티의 대통령이기도 했던 아리스티드 신부가 전세계에 전하는 편지글이다. 가난하지만 최선을 다하며 자신들의 국가를 이끌어가는 아이티 국민들의 이야기가 깊은 감동을 준다. 허 대표는 “작고 사랑스러운 일상의 얘기를 통해 인간의 존엄과 세계화의 헛된 욕망을 진실하게 전달해주는 책”이라며 “청소년들과 함께 읽고 뜨겁게 감동했다”고 전했다.

‘세상을 바꾸는 대안기업가 80인’

실벵 다르니·마튜 르 루 지음/마고북스/1만2000원

우리 앞에 놓인 문제들의 지속가능한 해결방법을 찾아 행동하고 발명하고 창조하고 건설하는 대안기업가들의 삶을 소개한 책이다. 2명의 청년이 전세계를 돌며 찾아낸 대안기업가들은 농업, 건축, 교육,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정무역, 쓰레기 처리, 보건위생, 도시계획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영역에 걸쳐 대안을 모색하는 작업을 한다. 허 대표는 “이 모든 사업들이 작은 규모의 이상주의자들이 모여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이 감동적이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읽어볼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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