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한국어공부 쉬워진다
이주여성 한국어공부 쉬워진다
  • 권지희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7.12.14 15:16
  • 수정 2007-12-14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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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중국어·타갈로그어판 교재 발간
올해 초 베트남어 이어 두 번째… 무료배포
중국어와 타갈로그어로 제작된 ‘여성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초급’ 교재가 새로 발간됐다.

여성가족부가 지난 2005년 12월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위탁해 제작한 교재를 번역 출간한 것으로, 올해 1월 베트남어판 발간에 이어 두번째다.

2006년 12월31일 현재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이주여성 가운데 37%가 한국계 중국인이고, 23%가 중국인일 정도로 중국 출신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필리핀 여성들이 주로 사용하는 타갈로그어 전문교재는 지난 6월 농림부가 발간한 ‘우리 엄마의 한국어’(초급) 교재 하나뿐이다.

조민경 여성가족부 가족통합팀장은 12일 “이번 교재 발간으로 베트남뿐 아니라 중국과 필리핀에서 온 이주여성도 혼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는 이달 중에 각 지자체에 교재를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홈페이지(www.mogef.go.kr)에서 다운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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