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빛낸 자랑스런 향토인 선정 영예

 

지난 3일 이석우 경기도 남양주 시장(사진)이 민선 남양주 시장으로는 최초로 올해를 빛낸 자랑스런 향토인으로 선정돼 헤럴드경제신문사로부터 ‘2007 올해를 빛낸 자랑스런 향토인’ 상패를 받았다.

이 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 4기 시장으로 부임하면서 창조적이고 신속한 행정 추진과 지역문화 발전 및 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많은 일을 추진했다. 우선, 시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30분 이내에 처리하는 ‘생활불편 8272반’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저소득 주민들에게 복지와 보건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한 ‘희망케어센터’와 지역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업지원센터’를 지난 9월 개소, 지역주민과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주변 지역간의 편리한 교통을 위해 시 전체를 순환하는 교통시스템을 개선하고, 광역철도망 건설 추진에 주력하는 등 30여년이 넘는 공직생활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로 살기 좋은 도시 건설에 힘쓰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영수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헤럴드경제신문사, 남양주공직협 관계자를 비롯한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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