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여성노인회관 및 자치센터 교육생과 창업을 준비하는 일반여성 80명을 대상으로 ‘여성예비창업교육’을 3일과 4일 양일간 구리여성노인회관 3층 강당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창업에 필요한 아이템 개발, 세금·법률상식, 상권 및 입지 선정 등에 대한 강의를 한다. 첫째날인 3일 오전에는 창업자 적성에 따른 유망 아이템과 법률·세무상식을, 둘째날에는 창업 세부절차, 각종 문서 작성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강의 일정 및 프로그램 구성은 의정부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여성창업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실행할 예정이며, 교육생들을 비롯한 모든 여성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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