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겨울캠프 아이와 함께 챙기자
‘하하호호’ 겨울캠프 아이와 함께 챙기자
  • 박윤수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7.11.30 11:19
  • 수정 2007-11-30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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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관심과 적성을 고려 꼼꼼한 체크 필수
청소년위 선정 우수 프로그램 저렴하고 믿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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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겨울방학… 어떻게 준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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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을 맞아 긴 겨울방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의 마음이 바쁘다. 무엇보다 미리부터 자녀들의 캠프를 계획하는 부모들이 많다. 캠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마다 수많은 캠프들이 새로 생겨나고 있어 학부모들의 선택에 고민이 따른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자녀의 관심과 적성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보고 싶은지 물어보고 캠프에 관한 자료수집에서부터 선택, 일정 짜기, 준비물 챙기기까지 아이들과 함께 해보도록 하자.

영어캠프는 학부모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캠프 프로그램이다. 영어를 배우면서 현지 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해외 영어캠프는 매년 참가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미리 서두르지 않으면 조기 마감되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영어권 국가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까지 확대됐다. 중국 붐에 따라 중국어 캠프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 영어캠프가 금전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국내 각 지자체가 운영하는 영어마을을 이용해보는 것도 괜찮다.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고 현지와 같은 환경을 꾸며놓아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영어 체험학습을 받을 수 있다.

겨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스키·스노보드 캠프다. 스키캠프를 선택할 때에는 강습 횟수는 몇회인지, 강사 1인당 수강생은 몇명인지, 강사들은 전문 자격증을 소지했는지 등을 챙겨야 한다. 일반적으로 강사 대 수강생 비율은 1대 12 정도이므로 이를 넘지 않도록 한다.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캠프들이 존재하지만 이 중에서 옥석을 가려내기란 쉽지 않다. 최근 국가청소년위원회(www.youth.go.kr)가 발표한 ‘겨울방학 우수 프로그램’은 이런 점에서 학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우수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선정해 청소년육성기금에서 지원금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믿을 수 있는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협동공동체 분야, 가족·건강·안전 분야, 생태-환경 분야, 문화-역사 분야, 직업·전문-아이디어활동 분야, 호연지기·리더십·모험활동 분야, 예술활동 분야 등 총 7개 분야 34종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이 중 20여개가 3만원 이내의 저렴한 프로그램이다.

캠프단체협의회 캠프나라(www.campnara.net)는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캠프 피해 불만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캠프와 현장체험학습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피해사례 및 불만사항들을 접수하고 있다. 문제해결 중재, 법적 소송을 위한 법률 조언까지도 제공할 예정이라 피해를 입었을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문의 (02)716-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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