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자 신영일 아나운서
사회자 신영일 아나운서
  • 주혜림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7.11.30 10:28
  • 수정 2007-11-30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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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우면서도 활기찬 분위기로"

 

신영일 전 KBS 아나운서가 ‘사랑나눔 2007 산타 마라톤대회’의 모든 순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어나갈 사회자로 참여한다. 신씨는 “여성들이 대거 참여하는 마라톤대회이니만큼 부드러우면서도 활기찬 진행 솜씨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운 날씨인 데다가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참가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씩씩한 분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5㎞든, 10㎞든 모든 도전자분들이 잘 뛸 수 있도록 저는 목소리로 힘을 불어넣겠습니다.”

신 아나운서는 마라톤을 직접 해본 경험은 없지만 마라톤계에서는 베테랑 사회자로 통한다. 퀴즈 프로그램에서 “정답입니다!”를 외칠 때처럼 우렁차고 씩씩한 목소리가 마라토너들의 도전을 더욱 신나게 북돋워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2년 동안만 해도 20여개의 크고 작은 마라톤 대회에서 사회를 봤다. 그러나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로는 지난 10월 서울 상암동에서 열린 ‘핑크리본 사랑마라톤대회’를 꼽았다.

“유방암 환자를 지원하고 유방암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는 등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좋은 취지로 열리는 만큼 참여하는 마음가짐부터가 숙연해지더라고요. 이번 산타 마라톤대회 역시 여성가장들을 돕는다고 하니 다른 대회보다 마음이 더 많이 가네요.”  

1997년 KBS 공채 아나운서 24기로 방송에 입문한 신영일 아나운서는 KBS 1TV ‘퀴즈 대한민국’, 2TV ‘무한지대 큐’, 1TV ‘러브 인 아시아’ 등을 진행해온 간판 아나운서다. 얼마 전 프리랜서 선언을 하면서 KBS 프로그램에서 하차, 당분간은 쉬면서 좋은 일에 동참할 계획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 앞만 보고 달려왔기 때문에 심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여유가 없었어요. 이같은 좋은 행사의 섭외 요청도 많았지만 고사할 수밖에 없어 늘 안타까웠죠. 사회적으로 보람된 일들을 하면서 보다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만나뵙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는 신영일 아나운서. 그는 마지막으로 여성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날씨와 주변 여건에 관계없이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셨으면 해요. 건강관리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하셔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돌아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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