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열리기로 예정됐던 토론회는 무소속 이회창 후보의 불참,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의 후보단일화 추진으로 인해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민주노동당 권영길,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등 4명이 참석하게 된다.
토론회는 28일 권영길(오전 10시)·문국현(오전 11시) 후보, 30일 이명박(오전 11시)·정동영(낮 12시) 후보 순으로 진행된다. 한 후보당 55분씩이 주어지며 주요 분야 전문가패널 3명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게 된다.
토론회 장소는 서울 명동 YWCA 강당이며, KBS1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수경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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