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을 반대하고 여성인권과 평화를 염원하는 공동행사가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진행된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서울YWCA, 한국성폭력위기센터, 한국여성의전화연합 등 8개 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는 가정폭력, 성폭력, 생매매, 이주여성인권 등을 주제로 한 홍보물 전시와 베트남·태국 여성 노래팀, 평화운동가 가수 등 문화인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 인도네시아 여성을 위한 희망공작소 엽서 보내기, 걸개그림 만들기,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아동에게 보내는 소망의 종이비행기 만들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은 도미니카 공화국의 세 자매가 독재에 항거하다 살해당한 것을 기념해 1981년 제정됐으며, 이후 1991년 11월25일부터 12월10일까지 16일간을 ‘여성폭력추방주간’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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