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여성운동으로 시작해 여성운동으로 삶을 마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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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정대웅 기자
이계경 한나라당 의원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자신의 여성운동 역사와 여성의전화 창설, 여성신문 창간 등 지난 30여년의 삶을 담은 ‘세상을 바꾸는 신나는 리더’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영화배우 정경순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강재섭, 김무성, 김형오, 원희룡, 남경필, 문희, 진수희 등 30여명의 현역의원들과 여성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자리를 함께해 “이 의원이 그간 의정활동을 하며 문제를 제기했던 여성 관련 사안 등을 정책에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이계경 의원은 “내 꿈은 여성운동으로 시작해 여성운동으로 남은 생을 마감하는 것”이라며 “33년간 여성운동의 길을 걸어오면서 역량은 부족했지만 최선은 다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지난날을 회고했다.

그는 이어 “나는 늘 ‘뜻을 세우면 할 수 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하면 못할 것이 없다, 한가지를 시작하면 최소한 10년은 한다, 여자이기 때문에 못하는 일은 없다’는 원칙을 가지고 생활했다”며 “이 원칙을 바탕으로 청년여성연합회와 여성의전화를 창설하고 여성신문을 창간했으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30년 넘게 매진해온 여성운동의 일환이라 생각하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이제 더욱 많은 여성들이 정치에 참여함으로써 진정한 양성평등을 이룰 수 있는 시대가 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여성의 정치세력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이명박 후보는 축사를 통해 “양성평등, 여성의 정치세력화 등 이계경 의원의 문제제기로 인해 당이 더욱 발전하고 여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이 의원이 한나라당에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라고 격려했다.

또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7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 의원의 삶을 영상으로 되짚어보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공연을 펼치는 ‘사랑의문화봉사단’에서 이 의원과 함께 활동해온 작곡가 겸 가수 김도향씨가 ‘My Way’를 열창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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