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설립 6주년 맞아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사진)가 설립 6주년을 맞았다. 국가인권위는 그동안 인권전담 종합기구로서 각종 차별과 인권침해 시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출범 이후 접수된 진정사건은 총 2만 7945건에 이른다. 기념식은 23일 위원회 11층 배움터에서 열렸다.
이인호 건국60년사업위 준비위원장에
이인호 전 러시아 대사가 ‘건국 60년 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 공동 준비위원장을 맡게 됐다. ‘건국 60년 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는 20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정식 발족을 알렸다. 강영훈 전 국무총리와 박효종 서울대 교수가 함께 공동 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한다.
WSJ ‘주목할만한 50대 여성’ 선정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지난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여성 50인’에 포함됐다. 36위를 차지한 현 회장은 대북사업을 총괄하는 등 뛰어난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여성으로는 현 회장이 유일하다.
‘여성리더를 키우는 모임’ 출범
이화여성리더십개발원(원장 함인희·사진)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여성리더를 키우는 리더들의 모임’을 출범시켰다. 회원은 국내기업 및 글로벌기업의 리더인 여성임원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