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책]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外
[새로나온책]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外
  • 여성신문
  • 승인 2007.11.23 11:24
  • 수정 2007-11-23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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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예일대 법과대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남편 빌 클린턴이 미국 42대 대통령이 되자 퍼스트레이디로 영향력을 끼쳤고 현재 가장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이 책은 ‘성공한 여성’의 표상이 된 힐러리의 성공비결을 14가지 스타일로 정리한 자기계발서다. 큰 뜻을 품고 세상의 중심으로 나아간 힐러리의 좌우명과 리더십, 독서법, 글쓰기 노하우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 매리언 라이트 에델만과의 만남과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에 대한 생각 등도 담겨 있다.



이지성 지음/다산북스/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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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뇌는 평등하다



여성은 단지 성별 때문에 교육을 받을 수 없었고, 주류 과학계에서 철저히 배척되어왔다는 점을 지적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러한 문제를 ‘여성성과 과학 사이에서 오랫동안 벌어진 싸움’이라고 보고, 철저한 고증을 통해 과학계에서 지워진 여성의 역사를 되살린다. 동시에 현재 형성된 젠더 이론에서 과학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고찰하고, 나아가 과학이 사회·문화·정치적으로 이미 형성된 가치관에서 얼마나 자유로운지를 묻는다. 이밖에도 과학계 여성의 위치를 제도기관의 변화와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연관지어 분석하고, 과학계에서 무시된 여성과학자들의 극적인 삶을 생생히 되살리고 있다.



론다 쉬빈저지음/ 서해문집/1만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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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니



1930년대의 버지니아 울프가 남성과 전쟁의 시대인 20세기에 보내는 3통의 답장. 이 책을 통해 평화를 꿈꾸었던 울프의 단호한 반전 메시지를 접할 수 있다. 이 책은 변호사인 남성이 ‘나’에게 보낸 편지에 대한 답장 형식으로 구성됐다. 전쟁을 막기 위한 활동에 기부금을 내달라는 ‘남성 변호사’에게 보내는 답장을 통해 울프는 남성 중심의 사회를 신랄하게 고발하고 있다. 울프는 자신이 가진 3기니 가운데 단 1기니만 ‘남성’에게 보낼 수 있다고 말한다. 나머지 2기니는 여성의 교육을 위한 대학기관 설립과 여성의 전문직 진입을 돕는 데 기부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버지니아 울프지음/이후/2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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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단꽃 넘세



중요무형문화제 82호로 우리 시대 ‘나라 만신’으로 불리는 무당 김금화. 그가 신내림을 받은 지 60년을 맞아 그동안 신과 인간의 매개자로 살아오며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자신의 삶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김씨는 12세 때 무병을 앓은 후 17세에 외할머니였던 큰만신 김천일로부터 내림굿을 받았다. 굿을 받기까지 그의 삶은 평탄치 않았다. 천덕꾸러기로 자랐으며 모진 시집살이를 피해 도망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신내림을 받은 이후 꾸준히 외길을 걸었고, 한·미수교 100주년을 기념한 미국 공연 이후 국제적 주목을 받기 시작해 줄곧 크고 작은 나라 굿을 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무당이 됐다.



김금화 지음/생각의 나무/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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