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구직자에 정보제공… 현장 채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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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2007 대구·경북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지난 24일 EXCO(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대구지방노동청,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노계자)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여성들의 경제참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기업 200여개사가 참여했으며 취업희망 여성들 1만여명이 찾았다.

노계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은 "여성의 경제참여 욕구를 실감할 수 있는 장이었다"며 "이러한 욕구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성경제인들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미로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를 찾은 여성구직자들은 취업과 창업, 유망직종, 직업교육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과 함께 일자리를 제공받기도 했다.

고객상담업체인 LG텔레콤 대구고객센터, 아인텔레서비스, KTF대구통합센터, 유니에스컴 등 7개사에서 70명의 여성상담원을 현장에서 채용했다. 대성글로벌네트웍㈜과  효성ITX㈜는 신규직원을 뽑았다.

또 지역유통업체인 대구백화점과 동아백화점에서도 사무직, 캐셔 및 데스크 안내직원을 각각 채용했다. 이밖에도 대구시 보육정보센터는 120명의 보육교사를, 보광직물 등 제조업체들도 생산직 및 관리직 여성인력을 현장에서 뽑았다.

창업관에서는 소호 창업상담과 유망 창업직종에 대한 정보를, 홍보관에서는 대구·경북지역 5개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회관, 여성취업지원기관에서 직업훈련과 여성경력개발 컨설팅에 대해 소개했다.

아이들을 위한 유아놀이방 운영, 미취업, 경력단절 및 재취업 희망여성을 위한 정보도 함께 제공되었다. 이와 함께 열린 온라인 채용박람회(womanjob.gemcom.co.kr)는 오는 31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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