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예비후보 정책아카데미' 개최

대통령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하는 정책아카데미가 열렸다. 전국유권자연맹과 새나라국민연대, 세계학생유엔본부는 지난달 27일, 30일, 31일 총 3일간 국회 귀빈식당에서 '대통령 예비후보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경제·교육·통일·국방·과학기술·보건복지·환경·노동·여성가족 등 19개 정부 부처에 해당하는 분야의 전문가 19명이 차기 정권의 정책 과제를 제안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여성가족' 분야를 발표한 김원홍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대선 여성정책 공약 아젠다 10가지'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노동시장 내 여성인력 활용의 양적·질적 제고 ▲공공부문 여성 대표성 확대 ▲가족정책의 다양화와 성인지성 통합 ▲가족친화적 정책의 강화 ▲여성폭력 근절 및 여성인권 향상 도모 ▲공공보육 강화와 모성보호 확대 ▲여성 복지 향상 및 건강권 보장 ▲성인지 정책의 강화 ▲성평등 교육 및 평등문화 정착과 이행 강화 ▲지역 여성정책 활성화 등이다.  

한편, 정책아카데미에는 무소속 군소후보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첫날 등록한 후보는 장완익, 박노일, 심만구, 이인순, 박민수(무소속), 김영주, 박재완(중도통합민주당) 등 7명이다.

여성 지방의원 1년 평가·간담회 열려

여성정책연구소는 3일 오후 4시 부산시 여성센터 14층 대회의실에서 '제5대 지방의회 1년 평가와 여성의원의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김순은 동의대 교수(행정학부)가 발표를 맡았고, 시·구 여성의원과 여성단체장, 교수 등 10여명이 토론을 진행한다. 이들은 ▲지방의회의 1년 평가 ▲여성의원의 증가가 지방의정에 끼친 영향과 과제 ▲전문성 확대를 통한 바람직한 의정활동 방향 ▲여성의원 진출 확대를 위한 지방선거제도 모색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은영 의원 '관습의 정치' 출판기념회

이은영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이 5일 오후 3시30분 국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관습의 정치'라는 제목의 정치서적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 의원은 "17대 국회에 들어와 경험한 국회·정당·선거의 현장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고, 한국 정치의 대안을 제시하고 싶었다"며 집필 배경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한국외국어대 법대 교수 출신이다. 이 의원은 "정치의 '어두운 면'도 있는 그대로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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