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별 어학 교육·토익 테스트 등 맞춤형 서비스

기아자동차가 지난 6월 미국의 자동차평가기관인 JD파워사가 실시한 초기 품질조사 상위권 진입을 기념해 최근 고객 전용 사이버 어학센터를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이 어학센터는 차량 신규구매 고객에게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의 학습을 도와주는 무료 사이트를 개설해 요일별로 어학 교육, 토익 테스트, 영어 레벨 테스트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또 실시간 DMB 방송을 통한 어학교육 등 모두 170여개 콘텐츠가 서비스되고 있다.

이밖에 직장인을 위한 경제칼럼 등 비즈니스 콘텐츠와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 영어 교육프로그램인 '외삭'도 수강이 가능하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7월 기아차 구입 고객에게 60만원 상당의 어학 상품권을 제공, 1년간 기아차 사이버 어학센터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사이버 어학센터 개설이 자기계발에 끊임없이 투자하는 직장인과 여름방학 자녀 어학교육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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