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시설 영유아 상해보험 지원 등

서울시내 보육시설에 다니는 만 5세 이하 자녀에 대해 부모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상해보험료를 내년 3월부터 서울시가 대신 부담해준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2008년 한해 동안 총 18만3000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9억원의 상해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5일 민선 4기 여성정책으로 추진 중인 '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의 정책방향과 세부정책들을 공개하고 이같은 내용의 신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기여'와 '여성친화적인 도시환경 구축'을 여행(女幸)프로젝트의 기본방향으로 잡고 ▲돌보는 서울 ▲일 있는 서울 ▲넉넉한 서울 ▲안전한 서울 ▲편리한 서울 등 모두 5개 부문에 걸쳐 중점과제로 추진키로 했다.

서울시 가족보육과 관계자는 "만 5세 이하 자녀가 놀이방이나 어린이집 등에 다닐 경우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매년 3월 상해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면서 "내년 3월부터 각 자치구가 보험회사와 일괄계약을 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보험료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10일 오후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여성정책포럼 '여성이 행복한 도시, 서울'을 연다.

이 자리에서는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이 '서울시 여성정책 지평확대, 평등에서 행복까지'(가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