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age for cialis diabetes in males cialis prescription dosage
dosage for cialis diabetes in males cialis prescription dosage
ⓒ일러스트 난나
서울시가 내놓은 '여행(女幸) 프로젝트'의 윤곽이 드러났다. 서울시는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0년까지 돌봄, 일자리, 여가, 안전, 편리 등 5개 분야 130여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맑고 매력 있는 세계도시 서울'을 만들자는 목표 아래 여성의 사회기여와 여성친화적 도시환경 구축을 기본과제로 삼고,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서울시는 기존 여성정책에 대해 대다수 여성 등 일반 시민들이 체감하지 못한다는 판단 아래 이번 프로젝트는 생활 속 불편사례를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중심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여성정책사업 영역을 도시생활 전반으로 확대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지속적인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여성단체, 연구기관, 대학 등 민·관·학이 공동협력체를 이루는 동시에 여성정책 중기계획으로 진행한다. 특히 프로젝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여성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 돌보는 서울

▲ 종합보육서비스 '0★5 kids 플라자' 설치

▲ 영유아 상해보험료 지원 추진

▲ 노후된 어린이공원을 여성·육아공원으로 리노베이션

▲장애아 가족 아동양육 지원사업

▲결혼이민자가족 지원센터 운영

■ 일이 있는 서울

▲ 맞춤형 여성직업교육 확대 추진

▲ 맘프러너 창업스쿨 운영

▲ 여성교육훈련생들을 위한 보육서비스 제공

▲ 실버케어 여성직업교육훈련 실시

■ 넉넉한 서울

▲ 인터넷방송 '여성을 위한 교양프로그램' 제작운영

▲ 문화시설 여성편의시설 개선

▲ 여성고객 청계천문화관 관람 편의제공

■ 안전한 서울

▲ 여성을 위한 콜택시 제공

▲ 청소년 인터넷 중독 치료를 위한 'I Will 센터'(가칭) 설치

▲ 여성 친화적 뉴타운 건설

■ 편리한 서울

▲ 화장실 여성 편의시설 개선

▲ 여성친화적 도시개발사업(마곡지구) 추진(시범)

▲ 주부 프로슈머제도 시행

▲ 유모차 개찰구 이용편의 증진

돌봄노동 사회가 나선다

여성의 일로 여겨졌던 가사, 보육, 노인부양 등 돌봄 노동의 사회화를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지원한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0★5 kids 플라자' 설치, 지하철역 구내 수유실 운영, 학교 급식도우미 지원 등이 있다. '0★5 kids 플라자'는 0~5세 영유아를 돌보는 부모들을 위한 보육종합서비스 공간으로 올 하반기에 서울보육정보센터 및 강동, 도봉, 동작, 서초 등 5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시간제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시설, 체험학습장, 육아정보나눔터, 놀이시설, 교재교구 및 장난감 대여시설 등이 들어선다. 부모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에도 개방할 예정이다.

나도 '마사 스튜어트'

여성의 취·창업을 돕는 한편 직장여성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맘프러너(mom과 entrepreneur를 합친 말, 엄마기업가) 창업스쿨 운영, 여성창업 멘토링, 육아휴직 활성화, 여성공무원 탄력근무제 확대 실시 등이 주요 사업. 맘프러너 창업스쿨은 육아, 가사 등으로 창업이 힘든 여성을 위해 온라인상에서 외식, 네일아트 등 창업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창업을 위한 현장실습까지 지원해주는 사업. 한국형 마사 스튜어트를 꿈꾸는 여성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여성친화적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아이를 동반한 여성일수록 문화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많다. 또 육아나 자녀교육 부담으로 인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어진다. 이런 여성들이 편안하게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먼저 시 산하 시설부터 어린이방, 수유시설 등 여성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남산골 한옥마을, 운현궁, 경희궁 등지에서 유모차를 대여해준다. 세종문화회관, 시립미술관, 역사박물관 등 시·구립 문화시설의 경우 8월까지 종합실태조사를 거쳐 연내 개선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올해 착공예정인 서울시청 신청사에는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과 도서관이 들어선다.

뉴타운 설계부터 안전 고려

여성과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공원, 광장, 도로 등 공공시설의 조경설계 기준 및 매뉴얼이 새롭게 제정된다. 지하주차장에 동선 추적 CCTV와 조명장치를 설치해 안전을 강화하고, 어린이놀이터는 개방된 장소에 배치해 우범화되는 것을 방지한다는 것이 대표적 사례. 특히 새로 건설되는 뉴타운의 경우 범죄예방 설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보도 턱을 낮춰 임산부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여성들의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여성편의시설 대폭 확대

건축물을 심의하거나 허가할 때에 여성편의시설 설치를 권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여성 우선 주차구획을 지상 또는 지하1층 주차장에 우선 배치하거나 엘리베이터를 건물 최하 지하층까지 설치토록 할 계획이다. 또 공연장, 지하철 등 공중화장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여자화장실의 변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어린이를 배려해 높이가 낮은 변기와 세면대도 함께 설치된다. 

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
cialis coupon free prescriptions coupons cialis trial coupon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