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여성주간 기념행사…헌신적 지역봉사 치하
최연옥씨는 폐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재활용품을 모아 만든 돈으로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경로 위안잔치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했다. 신현옥씨는 노인성 질환인 치매와 뇌졸중 환자들을 대상으로 미술을 통한 예방활동을 실시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심어주었다. 이인숙씨는 1979년 구국여성봉사단 활동을 시작으로 한국부인회, 여성단체협의회의 화성시 회장을 역임했으며,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사랑의 효 고부축제 등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했다.
김선숙씨는 중증 장애여성(지체2급)으로 봉제솜씨를 바탕으로 장애인직업재활공동체 ‘두리원’을 설립·운영하여 남편(지체2급)을 비롯한 14명의 장애인들에게 일터를 제공함으로써 용기와 희망을 주었고,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바자 수익금으로 독거노인을 돕고 야간학교 및 어려운 가정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편 장애인의 자긍심 고취 및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경기도는 오는 5일 ‘제12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에서 경기도지사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문의 경기도청 가족여성정책과 여성활동담당 (031)249-4383
이은진 특임기자 jinee81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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