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여성문화회관이 지난 8일 6층 대강당에서 개관 6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200여개의 문화강좌를 개설하고 6000여명의 수강생을 교육하고 있는 송파여성문화회관은 전국 최대 규모의 여성 사회교육기관이다.

이날 행사에선 김영순 송파구청장, 시·구의원, 여성계 인사,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생 발표회, 우수작품 전시판매 등을 선보였다. 전시된 작품의 판매수익금은 새터민과 저소득 한부모가정 돕기에 사용된다. 한편 송파여성문화회관은 개관 6주년을 맞아 소식지 ‘송파우먼스’도 창간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