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순 지음/ 효리원/ 8900원
땀은 왜 날까? 코딱지는 왜 생길까? 키는 언제까지 자랄까? 피는 빨간색인데 핏줄은 왜 파란색일까? 어렵고 딱딱한 과학을 신기하고 재미있게 풀어준다. 미처 몰랐던 우리 몸에 대한 상식을 만화와 그림을 곁들여 재미있게 전달한다.
천신애 지음/ 행복한 나무/ 1만2000원
고무줄놀이, 제기차기 등 추억의 놀이가 담겨 있다. 놀이방법은 물론, 놀잇감을 만드는 법, 요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현대판 놀이도 함께 곁들였다. 어린 시절 자연과 더불어 놀았던 추억이 담긴 놀이들이어서 자녀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아빠의 필독서다.
서천석 글/ 윤정주 그림/ 웅진주니어(웅진닷컴)/ 8500원
말썽꾸러기 남매의 시끌벅적한 일상을 통해 감각기관이 있기에 더욱 즐거워지는 세상을 알아본다. 다섯 가지 감각기관에서 받아들인 자극이 뇌에 전달돼 느끼게 되는 과정을 쉬운 글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유쾌하게 담아냈다.
아까바 스에끼찌 지음/ 양미화 역/ 창비(창작과비평사)/ 1만원
일본 그림책의 대가인 저자가 유치원 아이들의 천진한 시각에서 만든 작품. 수영장에 가면 고구마 배가 되고, 공룡놀이에서는 고구마사우루스가 되는 ‘아주 아주 큰 고구마’를 소재로 유쾌하게 상상력을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