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벤처기업 지원제도 설명회

이날 설명회에서는 신기술에 대한 전문적 평가와 해외공장 설립에 대한 지원, 예비벤처기업 및 기술기반의 비벤처기업에 대한 인정 여부 등이 논의됐다.

배희숙 여벤협 회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거나 향후 혁신형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예비 여성벤처기업이 성장, 발전하는 데 보탬이 되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여성벤처기업을 위해 유관기관, 기업간의 만남의 장을 지원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지난 4월24일 대전지회 발대식을 갖고 초대 회장으로 박경숙(사진) 모두텍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박 지회장은 “대덕특구 여성벤처기업인과 협력하는 등 대전지역 회원기업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지회장은 카이스트와 전자통신연구원 출신으로 대덕특구 여성벤처포럼 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