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인권보호, 아시아연대사업 박차”

 

기독교 여성운동단체 대한YWCA연합회(회장 박은경)가 창립 85주년을 맞아 새롭게 CI를 발표하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대한YWCA연합회는 창립 85주년을 맞는 올해를 기점으로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을 주제로 이주여성 등 여성인권에 관한 활동, 공동육아 민들레의 조직 및 활동, 농촌 직거래 운동 및 건강한 생명살림 문화운동, 아시아 여성 지도력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23일 대한YWCA연합회 2층 회의실에서 기념행사도 열린다. 행사는 기념예배와 세계YWCA 사무총장 무심비 칸요르 박사의 기념강연, 기념식 순으로 진행된다.

무심비 사무총장은 케냐 출신으로 1998년 세계YWCA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이래 여성과 에이즈에 관한 글로벌 연합, 에이즈 퇴치를 위한 국제청소년단체연맹, 아프리카 여성신학자 모임 등을 창립한 인물이다. 무심비 총장은 ‘삶을 바꾸고 지역사회를 바꾸자’는 주제로 강연한다.

기념식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축사 및 새 CI가 발표된다. 새 로고는 YMCA와 차별화하기 위해 여성을 상징하는 W를 강조했고, 역동적이면서 세상을 향해 열려 있는 단체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박은경 회장은 “한국YWCA는 일제시대부터 생활개선운동 등을 전개하는 등 선구적 역할을 해온 선진적 NGO단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 향상과 평화, 창조질서의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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