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성장 전략 추진해 매년 10% 성장 이룩해
삼양사 김윤 회장이 3월21일 코엑스(COEX)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34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제조업 부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윤 회장은 1985년 삼양사에 입사, 96년 사장을 거쳐 2004년 삼양사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그룹 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사업구조를 화학, 식품, 의약, 신사업 등 핵심 성장사업 위주로 재정비했으며, CI와 BI를 개발해 회사 이미지를 보다 새롭게 정립했다.
또한 비전 달성을 위해 기존사업 다각화, 사업구조 고도화, 글로벌라이제이션의 성장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매년 10% 이상 성장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문의 (02)740-7114(www.samyang.com)
1개월 동안 3명의 길 잃은 치매노인 잇따라 구조 성공
최근 치매노인 관리가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위치정보(대표 곽치영 회장)가 실종된 치매노인들을 지상파 위치정보 서비스 ‘마이폴(Mypol)’의 위치추적을 통해 잇따라 구조하고 있어 화제다.
한국위치정보는 지난 2월27일 저녁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사는 길 잃은 치매노인 이모(남·74)씨를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구조한 데 이어 약 1개월 동안 실종신고가 접수된 3건 모두 1시간 이내에 구조했다.
이처럼 신속 정확하게 실종 치매노인을 구조할 수 있었던 것은 마이폴의 차별화된 2차 위치추적 방식 때문. 마이폴은 지상파를 이용한 위치추적 방식으로 실내·외 위치추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긴급 상황시 1차 위치추적에 이은 이동궤적 추적, ADT캡스 요원의 비상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02)2022-9100(www.emypol.com)
두리모아, 재혼자 ‘국제결혼’ 인식 조사
국제재혼 열풍은 단순 호기심일 뿐…바라지 않아
국내 재혼 대상자들은 국제결혼을 고려해보기도 하지만 현실적인 추진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두리모아(대표이사 강규남)가 지난 3월1일부터 20일까지 회원 489명을 대상으로 “국제결혼을 고려해 적이 있는가?”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37.01%에 이르는 181명이 ‘생각한 적 있다’고 대답해 많은 재혼자들이 국제결혼에도 눈을 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 28.65%, 50대 30.48%가 국제결혼을 고려한 데 비해 30대는 47.57%가 국제결혼을 고려해봤다고 대답해 앞으로 결혼이나 재혼문화에 큰 변화가 생길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국제결혼을 생각한 이유’를 물었을 때 22.09%에 이르는 응답자가 ‘단순한 호기심’ 때문이라고 답해 국제결혼이 언론에서 말하듯 크게 붐을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반면 ‘국제결혼을 망설이는 이유’로 ‘아직은 국내에서 찾고 싶다’(28.02%), ‘수속비가 부담되어서’(19.63%)가 높은 지지를 얻어 국제결혼이 재혼문화의 대세라는 보도는 시기상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1588-1850(www.durimo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