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건축·미술 등 테마별 투어 입맛대로 선택
문화친구·문화천사·문화기업 엮는 네트워킹 구축

관광인구 1200만명 시대의 포문을 연 서울시가 2007년을 ‘시민 문화자치 확산의 해’로 삼고 시민 참여를 적극 유인하는 문화투어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25일 시작해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일요일마다 열리는 서울문화재단(대표 안호상)의 ‘패키지’ 투어,  ‘문화는 내친구’가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 속 문화유적 투어’ 통역 제공

 외국인 관심 높아

 

서울의 숨겨진 명소를 탐방하는 투어 프로그램이 매달 열린다. 사진은 ‘문화유적투어’ 첫날 탐사지인 청계천(위)과 숭례문(아래).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cialis manufacturer coupon cialis free coupon cialis online coupon
서울의 숨겨진 명소를 탐방하는 투어 프로그램이 매달 열린다.
사진은 ‘문화유적투어’ 첫날 탐사지인 청계천(위)과 숭례문(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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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600년 역사를 가진 수도 서울의 뒷골목 곳곳을 전문가와 함께 걸으며 탐방하는 ‘서울 속 문화유적 투어’. 조인숙(다리건축 대표, 서울시 북촌한옥보존위원회 위원) 건축가와 함께 서울의 심장부, 개화기를 엿볼 수 있는 정동 부근, 한옥이 보존돼 있는 북촌, 궁궐 관련 주택건축 등 서울 곳곳을 걸어서 돌아보게 된다. 조인숙 건축가는 투어의 내용을 월 1회 ‘여성신문’에도 연재할 예정이다.

25일 첫번째 투어는 서울의 심장인 숭례문~광화문을 걸으며 한국은행, 환구단 터, 서울시청 광장, 청계광장 등을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또한 통역자가 동행하며 외국인을 위한 영어 설명도 함께 한다는 점 때문에 버시 바우 주한 미국대사, 캐나다대사관 등 외국인들의 참여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조인숙 건축가는 “기존의 서울시 투어가 역사유적만을 위주로 구성돼 있어 정작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에는 소홀했다”면서 “흔히 보는 건물과 유적에 얽힌 에피소드를 듣다보면 서울에 대한 애정을 새롭게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틀리에, 화가옛집, 건축물 등

테마별 프로그램 풍성

‘문화는 내 친구’는 ‘서울 속 문화유적 투어’ 외에도 문화명소 홍대앞의 아틀리에와 갤러리를 탐방하는 ‘서울 속 아틀리에 투어’, 한국 대표화가들의 옛집을 찾아가는 ‘서울 미술유적 답사’, 건축가들과 함께 유명 건축물들을 탐방하며 자세한 설명을 듣는 ‘서울 속 건축문화 투어’가 함께 진행된다.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전화문의가 끊이지 않았고 3월 프로그램은 벌써 정원을 초과했다. 특히 가족단위의 참가자와 노부부가 많은 것을 보고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절감했다고. 한국건축가협회가 진행하는 건축문화 투어는 당초 예상보다 팀을 늘렸음에도 불구, 신청자를 다 받을 수 없었단다. 재단측은 앞으로 매월 1~5일 홈페이지 상에서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결정하는 식으로 많은 사람에게 골고루 기회가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오진이 팀장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오진이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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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련 네트워킹 구축

서울 대표관광 브랜드로 육성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서울문화재단 오진이 전략기획팀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휴일만 되면 ‘뭘 하면 좋겠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찾아보면 무료 행사나 프로그램이 참 많은데 일반대중들은 정보에 목말라 있죠. 양질의 무료 문화정보를 제공하는 ‘휴일 레저 맞춤 서비스’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테마 투어 외에도 3~6월의 서울시내 무료 문화정보를 모은 ‘문화충전 가이드북’도 20일쯤 발간될 예정. 각종 갤러리 및 박물관의 할인쿠폰을 게재하고, 스탬프 제도를 통해 모두 둘러보고 온 시민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등 오 팀장의 머릿속에는 각종 아이디어가 가득차 있다.

‘문화는 내친구’는 투어에서 그치지 않는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문화예술공간 ‘문화친구’, 문화예술 전문 자원봉사 네트워킹 ‘문화천사’,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문화기업’을 한데 묶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을 세우고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재단측은 이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서울시 관광과에 이관, 서울 대표 관광 브랜드로 키울 계획도 가지고 있다.

오진이 팀장은 특히 많은 엄마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엄마가 바뀌어야 세상이 바뀐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엄마들이 모여 동네의 미술과 역사, 유적을 공부하고 ‘품앗이 투어’를 진행하는 지역 문화해설사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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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속 문화유적 투어 일정

3월 25일 : 서울의 심장

 (숭례문~광화문)

4월 22일 : 개화의 정동

 (시립미술관~시립박물관)

5월 27일 : 보존과 개발의 만남

 (북촌 일대)

6월 24일 : 되돌아보는 19세기

 궁궐주택(연경당-낙선재-운현궁)

7월 22일 : 산자수명(山紫水明)

 서울(삼청동 일대, 북악산, 인왕산)

8월 26일 : 새로운 건축의 모색

 (동대문~남산)

9월 30일 : 도심사찰의 구조

 (봉원사, 사하촌)

10월 27일 : 근대화의 다리(서울역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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