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하나 부산여성마라톤 4월 15일 첫 개최
5월 6일엔 서울 상암동·한강시민공원서

국내 최대의 가족축제 ‘여성마라톤대회’가 올해에는 서울과 부산 2개 지역에서 열린다. 2001년 시작된 여성마라톤대회를 2만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4대 마라톤으로 자리매김시킨 여성신문사는 올해부터 부산 지역에도 여성마라톤대회를 신설했다.

‘두리하나 제1회 부산여성마라톤대회’는 4월15일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두리 하나’ 되기를 모토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대와 성별, 계층을 넘어  지역에 산재된 여성 파워를 결집시키는 새로운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부산 출신 개그맨이자 영화 제작자인 이경규씨가 홍보대사를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스승과 제자, 사장과 직원 등 다양한 커플의 화합을 유도하기 위한 ‘두리하나 커플상’은 눈길을 끄는 시상 부문. 또한, 수익금의 일부를 부산의 결식아동이나 부산 여성의 출산 장려를 위해 기부하는 ‘나눔 캠페인’도 진행된다. 코스는 3km 건강 걷기, 5km 마라톤, 10km 마라톤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www.busanwomenmarathon.co.kr)에서 할 수 있다.

이어서 5월6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및 한강시민공원에서는 ‘제7회 여성마라톤대회’가 열린다. 5km 걷기, 5km 마라톤, 10km마라톤, 하프 마라톤 등 총 4개의 코스로 진행되며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www.womenmarathon.co.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2)756-09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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