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신문과 함께 평등문화 이끌 터”
“4월 열리는 부산여성마라톤 적극 후원”

이경신(사진·52) 부산발전협의회 회장은 국내 대형 조선소에 필요한 각종 중장비를 제조 및 판매하는 ㈜세강의 대표다.

이 회장은 “여성신문은 그동안 여성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여전히 모든 여성의 귀감이 되는 중심의 위치에 서 있다. 부산발전협의회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상호보완적인 관계가 되길 바라며, 부산발전협의회는 오는 4월 여성신문 주최로 부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부산여성마라톤’을 적극 후원할 생각”이라면서 ‘부산여성마라톤’에 대한 굳은 결의를 보였다.

이 회장은 또 “일하는 여자나 남자들은 건강과 가정에 소홀해지기 쉽다. 일과 봉사도 열심히 해야겠지만 올해에는 건강도 챙기라는 아내의 말도 소홀히 듣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 42회 초대회장, 부산 라이온스 클럽 45대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재)무궁화장학회 이사, 부산 국제신문 시민기자, 국제로타리 신부산클럽 명예회원, (사)생명나눔실천 부산본부 이사, 바르게살기협의회 부산본부 이사를 맡고 있다.

여성신문은 부산발전협의회가 부산을 양성평등 도시로 이끌어 가는 구심점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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