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출입국관리사무소 청경 이우수경(45)씨가 화재 현장에서 여성 수용자들을 모두 살려내 화제다. 이 청경은 지난 11일 새벽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불이 나자 재빨리 4층으로 올라가 두려움에 떨고 있는 여성 수용자 4명을 이끌어냈다. 이 청경은 남은 수용자가 더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4층으로 다시 가 구석구석 확인한 후 겨우 1층으로 피신, 부상으로 앰뷸런스에 실려갔다.

이 청경은 “그 상황에서는 4층에 있는 여성 수용자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켜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겸손해했다.

이 청경은 지난 1995년 출입국관리소 청경 일을 시작했다. 평소 밝은 성격으로 불법체류자 문제에 관심이 많아 불법체류자들을 돕고 싶다는 이야기를 입버릇처럼 해왔다. 이 청경은 연기를 많이 마셔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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